여기 단양을 대표하는 명소가 있습니다.
도담삼봉, 사인암 등등 단양팔경이 있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만천하 스카이워크”가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참으로 촌스러운 이름이라 생각했습니다.
“만천하가 뭐냐?...ㅋㅋ
산 위에 전망대 하나 덩그러니 있겠지?” 생각했어요.
입장권을 구매하고...
어른 3,000원
아이 2,000원
독특한 모양의 전망대였습니다.
계단식으로 올라가는 게 아니고
나선형으로 천천히 걸어갈 수 있어서
힘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제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그래도 나름 명소라고 하니 가봐야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문했다가...
헉!
정말 만천하의 느낌입니다.
아래 단양강의 모습이 보이네요...
인증샷!
단양팔경과 함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에 오시면 단양강과 단양시내의 전경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짚라인도 경험할 수 있고요...
근처 1박 2일에서 촬영했던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시내와 가까워서 단양 구경시장에서 마늘통닭, 마늘순대 등등 많은 먹거리가 있습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 충북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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