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가을.
빗소리에 눈을 떠보니 아직 캄캄한 새벽 3시.
더 이상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서 차를 달려 동해안 영덕에 갔습니다.
대진항 근처에 자리를 잡고 무심하게 낚싯대를 던져놓았습니다.
새벽비 때문에 많이 쌀쌀해졌어요.
해맞이공원에 있는 창포말등대.
등대를 대게집게가 감싸는 모습이에요.
도로옆에 있어서 주차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축산항의 블루로드 다리.
생각보다 좁고 길어서 출렁다리 효과가 있어요…^^
영덕의 해파랑길.
해파랑길의 조형물.
반대쪽에서 바라본 블루로드 다리.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 매력적입니다.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
바닷물 색깔이 너무 이뻐요.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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