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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와인! 마셔보니 취기와 숙취뿐...신의 물방울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by 임사갈 2010. 12. 12.

임사장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것이 술인것

같다. 이것은 비단 임사장만 그런것이 아니고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을은 마찬가지일것으로 생각한다. 술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취하게 만드든 음료 의 총칭이다. 취하게 만드는 요소는 에틸알코올이고, 나라마다 다르지만 한국의 주세법상으로 알코올 성분이 1% 이상 의 음료이다. 요즘은 알코올 함량 20%정도의 소주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임사장은 알코올 20%의 소주를 먹는것이 아니라 80%의 수분을 즐기는 것이다.

임사장이 여러가지 술을 접하다가 드디어 와인의 세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처음 와인을 시작했을때는 포도가 생산되는 지역과 품종에 따라 어떠한 특징을 지니는지 너무나 복잡해서 혼란스러웠지만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왔다. 와인을 만드는 포도의 품종은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리즐링,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피노 누와, 시라/쉬라즈"가 있다.

 

와인의 맛을 결정하는 요소들은 사용한 포도의 품종, 포도가 자란 환경(기후, 날씨, 토양 및 포도밭의 경사), 포도 재배기술, 양조방법, 와인 숙성방법 등이다.

전통적으로 구대륙(프랑스, 이태리등)의 와인이 대세를 이루었으나, 최근엔 신대륙(칠레, 미국, 호주등) 와인이 비교적 낮은 가격대비, 높은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주로 더운 기후는 알코올 도수가 높고, 바디감이 강하며, 탄닌 함량은 낮으나 산도는 높다. 서늘한 기후의 포도는 반대의 특징이 있다. 포도의 과육과 껍질을 같이 발효시키면 레드와인(Red Wine), 발효전에 포도껍질을 제거하면 화이트와인(White Wine)이 되는데, 껍질과 접촉시간을 줄여서 만든 로제와인, 주정을 강화한 포티파이드 와인, 탄산을 첨가한 스파클링 와인 등이 있다.

 

 임사장은 파티를 하면서 여러 종류의 와인을 즐기고 있지만 결국 취기와 숙취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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