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바리스타 실기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해서 드디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했다. 당장 커피숍을 할 생각으로 바리스타가 된것은 아니지만, 나 임사장에게 나름대로 의미있는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임사장이 좋아하는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킬리만자로인데 오늘은 콜롬비아 슈프레모를 구매를 해서 마시고 있는 중이다.
커피(Coffee)라는 용어는 커피나무의 열매, 씨앗, 그 씨앗을 박피, 건조한 생두, 생두를 볶은 커피원두, 커피원두를 분쇄한 커피가루, 커피가루로 추출한 커피를 모두 "커피"라는 용어로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열매부터 커피음료까지를 모두 "커피"라고 일컫는다.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서 힘을 뜻하며, 유럽에서는 1650년대 무렵에 커피라고 불렀다. 커피의 맛은 쓴맛, 단맛, 떫은맛등으로 다양하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카페인이 쓴맛을 낸다.
오늘날 상업적으로 재배하는 품종은 주로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등이 있다.아라비카종은 에티오피아가 원산지이고, 성장속도가 느리지만, 맛과 향이 뛰어나다. 로부스타는 병충해에 강하고 성장속도가 빠르며, 인스턴트 커피로 많이 사용된다.
바리스타가 되고보니 입만 고급이 되서 길다방의 달달한 커피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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