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봄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군요.
그래서 임사장이 좋아하는 동해안으로 떠났습니다.
행선지는 영덕!
여행과 먹거리를 구경하고 왔어요.
그중에서 가자미는 1년 내내 잡히지만,
4~5월이면 물가자미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물가자미를 미주구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영덕 축산항에 다녀왔어요.
오늘 점심먹은 식당이에요.
“대게궁”
사장님이 범양호라는 배의 선장님이에요.
식당 입구입니다.
수족관에 대게와 홍게가 많고 각종 해산물이 있구요..
이걸 먹을 거예요.
“물가자미 정식”
찌개가 나와서 끓여가면서 먹어요.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게임 끝!
물가자미 구이.
물가자미 회무침.
임사장이 제일 좋아합니다...^^
간장게장.
가자미식해.
처음 먹어봤는데 밥도둑이에요.
가자미 살.
또 먹고 싶다...ㅠㅠ
비록 짧은 여행이었지만 알차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해안도로가 가장 멋있다는 블루로드를 달려봤고,
죽도산 전망대에 올라가서
“천리미항 축산항”의 전경도 바라보았습니다.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파란 하늘과 동해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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