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날씨가 더워서 창문을 열고 운행을 하는데 무언가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급하게 차를 세워서 살펴보는데 뒷바퀴 안쪽에 파스가 났다.
“나도 놀랬다.”
타이어야! 너도 이젠 나이를 먹었구나?
빨리 새타이어로 바꿔줄께.
타이어 파스가 난 부분이다.
진작에 타이어를 바꿨어야 했는데...ㅠㅠ
이렇게 터질줄은 몰랐다.
(파스는 타이어, 공 등에 구멍이 난다는 뜻인 펑크(puncture)의 잘못된 표현이다)
지금 다시 보니까 더 흉칙하다.
그래도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중.
이번 기회에 노후된 타이어 6개를 모두 교체했다.
비용이 많이 들지만 맘고생 안하는게 더 좋겠다.
잘가라! 오래된 타이어들아..
나와함께 한 세월이 무척 오래됐구나.
그동안 고생했다.
새것같은 중고타이어로 바꿨다.
카센터 사장님이 잘 골라주셨다.
‘앞으로 잘해보자 타이어야.’
이제 타이어를 바꿔서 안심이다.
반대쪽 타이어도 모두 바꿨다.
주행중에 타이어 펑크를 처음 경험했다.
그래도 인적도 드물고 차량 통행이 없는 곳에서 일어난 일이라 다행이다.
중고타이어로 교체를 했지만 새것같아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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