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와 재무설계”
이제는 재테크와 재무설계라는 말을 안 쓰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일상적인 단어가 됐다. 특별히 구분을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어디 가서 아는 척을 잘하는 임사장이
구분하는 법을 알려드리련다.
우선
재테크(材Teck)라는 말을 일본에서 건너왔고
,
재무설계(Financial Planning)라는 말은 미쿡에서
건너왔다.
일본은 돈을 버는 것을 기술(Tecknic)으로 봤고
,
반면
미국은 설계(Planning)를 본 것
이다. 하지만 재테크라고 표현하든, 재무설계라고 얘기하든
중요한 것은 투자의 우선순위를 제대로 아는 것
이다.
먼저
무위험자산인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투자를 해야 한다
.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고 단지 재테크에만 시간을 쓴다. 이는 잘못된 접근법이다.
왜냐하면
사람의 노동력이란 자산은 아무리 투자를 해도 없어지지 않는 위험이 “제로(0)”인 자산이므로 가치를 높여 놓으면 위험 부담 없이도 지속적으로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노동력의 가장 큰 단점은 나이가 들면서 그 가치가 급속히 추락한다는 점과 중간에 각종 질병이나 사고를 당하면 가치를 잃게 된다는 점
이다.
이 둘을 대비하는 길은 일을 할 수 있을 때 가치를 높여 돈을 많이 벌거나 아니면 평생 근로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각종 질병이나 사고에 따른 위험은 보장성 보험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
이런 단계를 거친 후에 해야 하는 것이 부동산과 주식투자이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은 대부분
이런 과정을 거쳤다.
자신의 몸값을 높여 종잣돈을 만들고 보험을 통해 노동력 상실의 위험에 대비한 후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여 자산을 극대화했던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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