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한해의 다섯 번째 달이며,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다. 그래서 더욱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는 달이다. 제철 식재료는 풍성한 밥상을 만들고 신체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인데, 꼭 알아야 할 5월의 제철 식재료를 소개한다.
1. 아스파라거스
아스파라거스는 아스파라진이 듬뿍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진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단백질의 합성을 도와서 체력향상과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서 샐러드로 즐기거나,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구워서 먹는다. 특히 베이컨에 말아서 구우면 맛과 영양이 더 좋아진다. 아스파라거스는 줄기가 굵고 곧으며 튼튼한 것을 선택한다. 선명한 녹색을 띠고, 자른 단면이 마르지 않았는지 확인한다.
2. 완두콩
다른 콩보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완두콩은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좋다. 특히 탄수화물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다. 밥에 완두콩을 넣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완하는 효과가 있고, 갈아서 죽, 스프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작은 크기로 썬 토마토, 양파를 함께 넣고 드레싱으로 버무리면 맛 좋은 샐러드가 된다. 완두콩은 선명한 녹색을 띠고 단단한 것을 고르면 좋은데, 깍지째 구입해 냉장 보관하면서 먹을 때마다 벗겨 조리한다.
3. 오이
오이는 칼슘이 많아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고, 특히 찬 성질을 띠고 있어 열을 내리는데 효과적이다. 생채나 절임으로 먹지만, 익혀 먹으면 맛과 식감이 다르다.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 쇠고기와 함께 영양에 좋다. 콩 국물에 채를 썬 오이를 넣은 냉콩국은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음식이다. 짙은 녹색을 띠며 굵기가 고르고 꼭지가 싱싱한 오이가 좋다. 겉을 만졌을 때 단단한지 살펴본다.
4. 마늘쫑
마늘쫑은 마늘의 꽃줄기로 영양과 효능이 마늘과 비슷하다. 알리신 성분이 많아서 면역력 강화와 항암에 효과적이다. 생으로 먹으면 비타민C와 칼륨을 많이 섭취할 수 있고, 데쳐 먹으면 알리신 성분의 흡수율이 45% 더 높아진다. 땅콩, 간장, 식초, 설탕을 넣어 많든 소스에 무치면 샐러드처럼 즐길 수 있고, 볶음밥을 할 때 넣으면 알싸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마늘쫑은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 있는 것이 좋고, 녹색을 띠며 줄기가 곧고 단단한 것을 고른다.
5. 미더덕
미더덕은 타우린과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동맥경화를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준다. 미더덕은 특히 콩나물과 음식 궁합이 맞는다. 콩나물을 넣고 얼큰하게 조리한 미더덕찜은 비타민C를 보완한다. 된장찌개나 칼국수를 만들 때 넣으면 국물을 시원하게 한다. 미더덕은 특유의 향이 강할수록 맛이 좋은데 붉은색을 띠며 몸통이 통통한 것이 좋다.
6. 멍게
타우린 성분이 많은 멍게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좋고 입맛을 돋우는데 좋다. 멍게는 회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싱싱한 채소와 초고추장을 넣고 비벼먹거나 물미역에 싸서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껍질이 단단하고 붉은색을 고르면 좋은데 속살이 오렌지색일수록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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