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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8월에 먹으면 몸에 좋은 제철 음식.

by 임사갈 2021. 8. 1.

 말복이 있는 8월에 무더운 더위가 계속되면 온몸에 기운이 없고 축 처지는 느낌을 받는다. 이렇게 몸이 지칠 때 영양소가 가득한 제철음식으로 원기를 회복해야 하는데 8월에 먹으면 몸에 좋은 제철음식을 알아보자.

 

1. 포도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한 식재료로써 과일의 여왕이라고 불리고 있다. 칼슘, 갈륨, 철분, 비타민B, 비타민E 등의 다양한 영양분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포도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을 막는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질환 예방에 좋으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포도

2. 도라지

 도라지는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에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도라지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없애주고 혈당 강하에 좋으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기관지 건강에 효과적이다. 무침으로 많이 섭취하는 도라지는 물에 충분히 담그면 특유의 쓴맛을 없앨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조리할 수 있다. 

도라지

3. 복숭아

 복숭아는 무더위에 지친 기력을 회복하는데 좋고,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얼굴빛을 좋게 하며 피가 뭉치고 월경이 막힌 것을 치료해 준다고 한다. 100g당 34kcal의 저칼로리로서 부담이 적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식재료이다.

복숭아

4. 블루베리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그래서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눈 건강을 지켜주며 항산화 작용이 우수해서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다. 비타민A, C, 칼륨, 섬유소가 풍부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 때문에 뇌졸중,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다.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는 샐러드, 주스로 섭취할 수 있다.

블루베리

5. 전복

 전복은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과 영양이 모두 뛰어나다. 그래서 죽, 전복밥, 전복구이, 전복 삼계탕 등의 다양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다.

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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