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97 청주맛집 라라커피는 회식후에 국룰입니다. 회사 회식후에 커피한잔은 국룰인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야간에 보는 라라커피. 청주 비하동에 있는 숨어있는 맛집이네요. 조명이 이뻐요. 과연 커피는 살이 안찔까요?...^^ 다음에는 컵빙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Any day spent with you is favorite day. So, today is my new favorite day. 난 얼죽아는 아니라서 카페모카를 마셨습니다...^^ 2022. 8. 18. 가을 장마는 여름 장마보다 더 무섭습니다. 최근에는 여름 장마는 기간이 짧아지고, 반대로 매년 가을장마가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 강마는 여름 장마보다 강하고 무섭습니다. 가을장마는 한반도에서 8월~9월에 비구름의 정체전선에 의해 계속되는 비입니다. 여름 장마는 장마전선을 북상시켰던 고기압이 그 세력이 약해지면 남하하지만, 가을장마는 북쪽 한대고기압의 세력이 한반도로 확장해서 북상하였던 전선대가 다시 남하하여 가을비를 오랫동안 계속되게 합니다. 가을장마가 매년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큰 수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을장마는 여름 장마처럼 매년 규칙적으로 찾아오지도 않고 강수량도 변동이 매우 큽니다. 더 큰 문제는 가을장마가 추석 무렵까지 계속되거나, 태풍과 만나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 2022. 8. 9. 별이 빛나는 밤! 별보기 좋은 국내 명소를 추천합니다. 1. 강릉 안반데기 '하늘 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는 안반데기는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고, 요즘은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자와 밤하늘의 별들이 마치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강원도 강릉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2. 연천 당포성 언덕 위에 나무와 밤하늘의 별들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당포성입니다. 한여름 밤 언덕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쏟아지는 하늘을 보면 완벽한 한여름 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3. 태백 바람의 언덕 해발 1286m의 산꼭대기 풍력 발전기 위로 별들이 쏟아지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캠핑으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은 은하수가 잘 보이는 곳으로, 풍력발전기의 크기와 바람이 별과 만나 더욱 황홀한 곳입니다.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2022. 8. 4. 비오는 날에 먹기좋은 숨어있는 청주맛집 철판요리전문 "세범"입니다. 장마의 끝자락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듯이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술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떠올린 것이 청주의 숨은 맛집! 철판요리주점 '세범'입니다. 밖에서 바라본 세범의 외관. 너무 매력적입니다. 철판요리주점 세범은 약간 후미진 골목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니아들만 방문하는 숨은 맛집입니다. 세범의 뜻은 모르겠네요...^^ 다음에 사장님한테 물어봐야지. 철판요리 전문점답게 이곳은 철판 스테이크가 세범의 대표 요리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왕새우 철판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먹어야겠어요. 국물이 필요해서 시오라멘도 주문했지요. 아주 큰 왕새우가 헤엄치고 있는 시오라멘. 칼칼한 국물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드디어 나온 왕새우 철판구이! 새우살은 철판.. 2022. 8. 2. 성공한 친구가 사준 양갈비입니다. 무더운 중복. 오늘 복달임을 하기 위해 성공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복달임의 대표는 삼계탕이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양갈비로 정했습니다. 장소는 청주 하복대 “진달래 양꼬치”입니다. 간판이 아주 깔끔하고 이뻐요. 밖에서도 매장 내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주 시원해요...^^ 메뉴판! 아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은 양고급갈비와 연태고량주를 주문했습니다. 탁월한 선택! 양갈비는 토마호크처럼 나와요. 사장님이 숯불에 직접 구워주신답니다. 양갈비를 하나 더 올려서... 양갈비가 익기 시작하면 사장님의 현란한 가위질을 보여주십니다. 양갈비 한 점에 연태고량주 한잔! 이런 향신료에 찍어 먹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답니다. 성공한 친구가 사주는 양갈비...^^ 성공한 친구야. 맛있게 잘.. 2022. 7. 29. 사람발길 드문 한적한 피서지들을 알려드립니다. 삼복더위를 피해 바다와 계곡으로 떠나는 휴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차량과 붐비는 인파로 인해 짜증 나는 고생길이 되기 십상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발길이 덜 닿은 휴가지는 어디일까요? 가족과 조용하고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피서지를 소개합니다. 1. 충남 보령시 외연도와 호도 충남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는 대천항에서 배편으로 약 2시간 거리에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상록수림 안에는 수백 년 된 동백나무들이 뒤엉켜 하늘을 가린 '사랑나무' 숲이 펼쳐져 있고, 매바위 상투바위 등을 볼 수 있고, 조약돌로 이루어진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충남 보령시 오천면 호도는 1.5Km 가량 펼쳐진 호도 해수욕장이 인기가 많고, 주변에는 게와 소라 등을 잡을 수 있는 몽돌 해변과 기암괴석의 해식 동굴이.. 2022. 7. 23. 복날과 보양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복달임은 하셨습니까?" 복날이면 인사를 대신해서 하는 말입니다. 복날은 7월과 8월 사이에 있는 초복(初伏), 중복(中伏), 말복(末伏)을 말합니다. 복날은 10일 간격으로 초복에서 말복까지 20일이 걸리는데,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때이기도 합니다. 초복은 대략 7월 11일부터 19일 사이로, 소서와 대서 중간이며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복중에 더위를 피해 물가나 숲을 찾아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거나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것을 '복달임 한다'라고 합니다. 삼복은 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개를 잡아 삼복 제사를 지낸 데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수광의 지봉유설에 따르면 복날은 '양기에 눌려 음기가 엎드려 있는 날'로 우리 선조는 삼계탕, 개장국, 육개장, 임자수.. 2022. 7. 18. 술이 생각나는 시간. 술시 술이 생각나는 시! “술시”라는 곳에서 처음 맛보는 소주. “청주 가로수 길” 니가와서 너무 좋다. 2022. 5. 9. 5월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 봄이 되면 몸이 나른해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빨리 지치고 피곤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봄의 나른함을 이겨내고 활기를 찾기 위해서는 건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해줘야 하는데, 5월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 매실 매실은 뛰어난 항균작용을 합니다. 매실 속에 함유된 유기산이 해독을 돕고, 비타민이 풍부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합니다.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혈관 질환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 또 3가지 독을 해독해줍니다. 3가지 독이라고 하는 것이 혈액 속의 독, 물속의 독, 음식의 독입니다. 매실 안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전염병이나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들을 분해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래서 매실을 섭취하면 식중독을 예방하고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하는 .. 2022. 5. 1. 이전 1 2 3 4 5 6 7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