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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수차 이야기6

세종시에서 포크레인 작업을 바라보며.. 세종시에 살수차 월대작업을 들어왔다. 포크레인 사장님. 무엇을 하는 작업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대단히 짱 멋있음!b 2021. 12. 20.
현장은 비오는 중! 벌써 9월이고 가을인데 장맛비가 내린다. 가을장마! 현장은 대마났음! 외로이 비를 맞고있는 살수차! 땅에 떨어지고있는 빗물.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물! 오늘은 아침부터 너무 많은 비가 내립니다. 모두 운전 조심하세요. 2021. 9. 1.
비오는 날의 참외! 비가 내려서 한가한 하루. 무심하게 사무실 뒤를 나가봤다가 발견한 참외. 크기가 제법 크다. 대단한 것을 발견한 것도 아닌데 왠지 기분이 좋다. 2021. 8. 25.
타이어야! 너도 이젠 나이를 먹었구나? 파스난 타이어 교체 "펑” 날씨가 더워서 창문을 열고 운행을 하는데 무언가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났다. 급하게 차를 세워서 살펴보는데 뒷바퀴 안쪽에 파스가 났다. “나도 놀랬다.” 타이어야! 너도 이젠 나이를 먹었구나? 빨리 새타이어로 바꿔줄께. 타이어 파스가 난 부분이다. 진작에 타이어를 바꿨어야 했는데...ㅠㅠ 이렇게 터질줄은 몰랐다. (파스는 타이어, 공 등에 구멍이 난다는 뜻인 펑크(puncture)의 잘못된 표현이다) 지금 다시 보니까 더 흉칙하다. 그래도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중. 이번 기회에 노후된 타이어 6개를 모두 교체했다. 비용이 많이 들지만 맘고생 안하는게 더 좋겠다. 잘가라! 오래된 타이어들아.. 나와함께 한 세월이 무척 오래됐구나. 그동안 고생했다. 새것같은 중고타이어로 바꿨다. .. 2021. 5. 25.
양수기여 부활하라! 탄소찌꺼기가 있는 점화플러그 교체 지난주에 양수기에 시동이 안 걸려서 사망 선고를 내렸었다. 그러나 신이 부활하셨듯이 양수기도 부활할 수 있다는 선배님들의 조언이 있었다. 점화플러그를 교체하면 시동에는 문제없을 것이라는 말씀. "점화플러그 교체가 그것을 가능하게 하리라!" 점화플러그의 역할을 알아보자. 엔진은 여러 개의 실린더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실린더에서 흡입-압축-폭발-배기의 네 가지 사이클이 반복된다. 공기와 연료의 혼합기가 실린더로 흡입된 뒤 피스톤을 올려 압축하면 폭발을 일으켜 피스톤이 밀려나는 힘으로 운동에너지가 만들어진다. 이때 폭발이 발생하기 위해서 점화플러그가 전기불꽃을 일으키는데, 제때에 불꽃이 튀지 않으면 폭발 타이밍이 어긋나서 시동이 안 걸릴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점화플러그를 구입해서 교체를 했다. 탄소찌꺼기가.. 2021. 5. 16.
양수기가 운명하셨습니다...ㅠㅠ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살수차 일을 나왔습니다.세종시의 아파트 단지 공사...25t 트럭의 흙 운반 도로의 작업한창 봄인데도 약간 쌀쌀한 날씨때문에 고생을 좀 했죠.. 덤프트럭의 흙 운반 작업이 끝나고 청소를 했습니다.도로의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작업도 수월하게 끝냈습니다. 살수차로 청소를 마무리하고 차고지에 와서 양수기로 물통에 받으려는데.... 왜 시동이 안 걸리지?(당황) 어쩌지?양수기가 사망하셨습니다...ㅠㅠ 양수기의 시동이 안 걸리면 어떡해야 하나요?여기저기 찾아보고 물어도 보고....유튜브 동영상도 보고...어찌할 바를 모르겠어요... 2021.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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