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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8

부산을 여행하다가 처음으로 요트를 탔습니다. 날씨가 좋은 겨울에 부산을 여행하다가 요트를 탔습니다. 2023. 1. 12.
어느새 가을이 문앞에 다가왔어요... 가을은 1년 4계절의 세 번째 계절이고 일반적으로 9~11월에 해당하는 하반기의 한창일 무렵입니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 한국에서는 9월에 20도가 넘는 지역이 많아 늦여름으로 보기도 합니다. 가을은 절기상으로 입추부터 입동 전까지이며, 기상학적으로 9일간 일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떨어진 뒤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부터가 가을에 해당됩니다. 가을은 뜨거운 여름에서 차가운 겨울로 넘어가는 단계의 계절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높아지던 태양의 고도가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여 낮의 길이가 짧아지며, 밤의 길이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절기상으로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가 지나도 더위가 남아있는데 아침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감상으로 이때부터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가을.. 2022. 8. 22.
숲속의 둥지. 최상의 돼지목살로 숯불구이를 한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야외로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숯불 바비큐를 먹고 싶어서 도착한 곳이 "숲속의 둥지" 마치 시골집에 온 것 같은 기분. 마당에서 장작을 피울 때 나는 연기의 냄새. 오래된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 역시 아직 그대로입니다. 출입문에 이렇게 걸려있어요. 오래된 역사가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 갔었던 시골집 같은 모습입니다. 학교종이 땡땡땡 어서 모이자...^^ 겨울에만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개울가 바로 옆에 있어서 쉽게 감상할 수 있어요. 아주 멋지죠? 목살을 주문했는데요... 고기의 상태는 최상급으로 인정합니다. 숯불에 바로 구워서 먹으니 아주 꿀맛! 오랜만에 청주 외곽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직은 공기가 차갑지만 아주 개운한 마음이에요. 숲속의 둥지는 야외에서.. 2022. 2. 8.
2월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 2월은 겨울의 끝자락이라 날씨의 변화가 많은 시기입니다. 봄을 맞이하는 달이기 때문에 새로운 제철 음식물이 나오는 때입니다. 2월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시금치 늦겨울이 제철인 시금치는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철분과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항산화 작용으로 감기를 예방하고 동맥경화증, 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는 믹서에 갈아서 녹즙으로 즐기는 것이 좋은데, 비타민 C가 많은 과일과 함께 먹으면 철분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기름에 살짝 볶아서 소금과 레몬즙으로 간을 하고 견과류를 뿌려서 먹으면 시금치의 베타카로틴과 칼슘의 흡수를 좋게 합니다. 2. 냉이 냉이는 쌉쌀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소화를 촉진시킵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고.. 2022. 2. 1.
1월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제철 음식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도 있는 겨울철, 제철 음식은 가장 무르익었을 때 먹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고 건강에 유익합니다. 한 해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1월에 먹으면 건강에 좋은 제철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명태 명태의 산란기는 12월에서 4월 사이로, 1월에는 알이 꽉 차서 맛있는 명태를 먹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명태는 말린 정도에 따라서 생태, 동태, 황태, 코다리, 백태, 흑태, 깡태 등으로 나눌 수 있고, 성장 상태에 따라 아기 명태인 노가리(애기태)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이름처럼 구이, 찜, 국 등으로 다양한 요리에 이용되는 명태는 소화흡수가 잘되고 간을 보호해주는 음식입니다. 특히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술자리가 많은 연말연시에 맞는 숙취해소 음식으로 술을 마신 다.. 2022. 1. 25.
세종시에서 포크레인 작업을 바라보며.. 세종시에 살수차 월대작업을 들어왔다. 포크레인 사장님. 무엇을 하는 작업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대단히 짱 멋있음!b 2021. 12. 20.
12월에 먹으면 몸에 좋은 제철 음식 기온이 떨어지고 찬바람이 부는 12월은 활동량이 크게 줄어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식은 특정한 시기나 계절에 얻을 수 있는 제철 식재료가 한창일 때 먹어야 맛과 영양을 제대로 느낄 수 있고,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제철음식을 섭취하면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는데 12월에 먹으면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을 알아보자. 1. 귤 귤은 비타민의 보고라 불릴 만큼 비타민이 풍부한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줘서 체온이 내려가는 것을 막고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준다. 귤 알맹이에 그물처럼 붙어있는 하얀 부분은 '귤락' 또는 '알베도'라고 불리는 섬유질로 벗겨내지 말고 그대로 먹는 것이 좋다. 펙틴이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비타민 P가 들어있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2021. 12. 1.
11월에 먹으면 몸에 좋은 제철 음식 11월에는 기분이 끝없이 가라앉고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몸이 자연스레 움츠러들게 된다. 겨울을 앞두고 우울감이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11월에 먹으면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을 알아보자. 1. 꼬막 꼬막은 필수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피로감을 자주 느끼는 직장인에게 아주 좋다. 간의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타우린과 베타인 성분이 들어있어 숙취해소로도 제격이다.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에 해장으로 꼬막 비빔밥이나 삶은 꼬막이 좋다. 2.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데 특히 부기 제거에 좋다.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체내의 나트륨 성분을 배출하므로 평소 달거나, 짠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에게 좋다. 호박에는 비..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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