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해안13

2023년 가을! 비오는 영덕에 갔습니다. 2023년 가을. 빗소리에 눈을 떠보니 아직 캄캄한 새벽 3시. 더 이상 잠이 올 것 같지 않아서 차를 달려 동해안 영덕에 갔습니다. 대진항 근처에 자리를 잡고 무심하게 낚싯대를 던져놓았습니다. 새벽비 때문에 많이 쌀쌀해졌어요. 해맞이공원에 있는 창포말등대. 등대를 대게집게가 감싸는 모습이에요. 도로옆에 있어서 주차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축산항의 블루로드 다리. 생각보다 좁고 길어서 출렁다리 효과가 있어요…^^ 영덕의 해파랑길. 해파랑길의 조형물. 반대쪽에서 바라본 블루로드 다리.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 매력적입니다. 역시 바다는 동해바다. 바닷물 색깔이 너무 이뻐요. 또 가고 싶다…^^ 2023. 10. 17.
역시 해장에는 국물이지…^^ 팔도강산 해물뚝배기 아주 즐거운 서해안 대천해수욕장 여행. 어제는 오랜만에 술도 한잔했습니다.. 그래서 식사도 하고 해장도 할 겸 해서 숙소 근처를 배회하다가 찾은 식당. "역시 해장에는 국물이지..." 하면서 들어간 '팔도강산 해물뚝배기' 오늘은 너로 정했다...^^20년 전통의 팔도강산 해물뚝배기.2인분을 시켰는데 커다란 가마솥에 금방 나와서 아주 좋았습니다.밑반찬도 아주 맛있어요.역시 해물뚝배기에는 꽃게가 들어가야 맛있어요. 저 국물밑에 엄청난 해물이 들어있습니다.정신없이 먹다 보니 벌써 밑바닥이 보이네요... 사진도 못 찍을 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팔도강산 해물뚝배기는 대천해수욕장의 노을광장 앞에 있습니다. 해물뚝배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근처에 모여있서서 찾기 쉽습니다. 역시 해물이 많이 들어가서 시원하고 얼큰.. 2023. 4. 11.
영덕의 아침 오랜만에 영덕에서 일출을 보았습니다.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줘서 상쾌합니다. 2021. 9. 19.
물회를 시키면 매운탕을 함께 먹을수있어요. 영덕 어촌계횟집 미리 떠난 휴가(?)를 보내고 온 영덕. 드라이브를 하다가 예전에 갔었던 물회 맛집을 다시 갔습니다. 남자 사장님 혼자서 영업을 하시는 시골 마을의 작은 식당이에요.오래된 건물이 세월의 흐름을 말해주네요. 외관은 영락없는 어촌마을의 자그마한 식당입니다.수조에는 자연산 생선들이 아주 많아요. 줄돔, 방어, 멍게....오래전에 TV드라마 촬영할 때 찍으셨다고... 매주 밥상 찾아다니시는 반가운 얼굴이 계시네요. 사장님이 연예인 같으시네?...^^식당 내부의 벽에 붙어있는 사진.사장님 혼자서 음식을 하세요. 오픈된 주방이라서 사장님이 일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단출한 밑반찬. 오이무침이 아주 맛있어요.드디어 나온 물회. 그릇이 커서 양이 적어 보이는데요... 밑에 엄청 많은 양이 숨어있어요.물회를 주문하면.. 2021. 6. 28.
조금은 일찍 찾아온 휴가. 영덕의 오보해수욕장을 왔어요. 조금은 이른 휴가를 왔어요. 여기는 임사장이 좋아하는 영덕. 오보해수욕장은 처음 왔어요. 오보해수욕장을 야간에 산책중이에요. 오늘은 달이 참 밝네요. 방파제에서 바라보니 아주 이뻐요. 펜션에서 바라보는 아침 바다. 아침 산책중에 찍은 바다와 태양. 아침 바다! 역시 숯불구이가 최고네요...^^ 2021. 6. 27.
맑은날에 동해안 푸른 바다에 왔어요. 영덕 장사해수욕장 주말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바다에 왔습니다. 장소는 영덕의 장사해수욕장. 토요일 오후에 출발해서 저녁에는 강구항에서 도다리회를 먹고, 펜션에서 1박을 하고, 아침 일찍 장사해수욕장에 갔습니다. 아침 6시인데 아이들은 벌써 놀고있네요...^^ 바닷가의 모래가 아주 부드러워요. 장사해수욕장의 일출. 아침 공기가 아주 상쾌합니다. 영덕의 관광지도. 저는 주로 대진항을 많이 갑니다...^^ 대게가 많은 강구항의 벤치. 저녁식사로 먹은 도다리회. 도다리는 처음 먹었는데 아주 맛있어요. 강구항의 야경! 낚시하는 아저씨가 잡은 물고기. 이름은 몰라요...^^ 장사 해수욕장의 전경. 장사해수욕장은 펜션같은 숙박시설이 잘 되어있고,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을 할수도 있습니다. 2021. 6. 9.
동해안 영덕의 천리미항 축산항을 아시나요? 요즘 주말에는 항상 날씨가 아주 좋습니다. 영덕에 갈 때마다 식사를 하러 잠시 들렀던 항구에 갔습니다. "천리미항 축산항" 죽도산 전망대에서 축산항을 바라보니 왜 천리미항이라 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죽도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축산항. 항구가 잘 정돈되어 있고 태풍이 몰아쳐도 안전할 것 같습니다. 축산항의 반대편에 있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다리가 보이네요. 저기 포장마차에서 해삼, 멍게에 소주한잔 했습니다. 캬... 추억돋네...^^ 축산항에 정박해있는 선박. 산 위에 죽도산 전망대가 보이네요...^^ 이름모를 여행객! 혼자 여행을 왔나봐요...^^ 풍력발전단지의 풍력발전기! 휴가 때 가려고 하는 펜션. 위치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바다가 좋아서 시간이 나면 자주 가는 곳이 동해안 영덕입니다. 바다와 하.. 2021. 4. 27.
영덕 축산항에서 제철음식 물가자미 정식을 드셔보세요. 이제는 봄의 한가운데에 있는 것 같군요. 그래서 임사장이 좋아하는 동해안으로 떠났습니다. 행선지는 영덕! 여행과 먹거리를 구경하고 왔어요. 그중에서 가자미는 1년 내내 잡히지만, 4~5월이면 물가자미가 제철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물가자미를 미주구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영덕 축산항에 다녀왔어요. 오늘 점심먹은 식당이에요. “대게궁” 사장님이 범양호라는 배의 선장님이에요. 식당 입구입니다. 수족관에 대게와 홍게가 많고 각종 해산물이 있구요.. 이걸 먹을 거예요. “물가자미 정식” 찌개가 나와서 끓여가면서 먹어요. 국물 한 숟가락 떠먹으면 게임 끝! 물가자미 구이. 물가자미 회무침. 임사장이 제일 좋아합니다...^^ 간장게장. 가자미식해. 처음 먹어봤는데 밥도둑이에요. 가자미 살. .. 2021. 4. 19.
영덕 블루로드를 지나다가 풍력발전단지에서... 오랜만에 영덕 강구항을 거쳐 블루로드를 지나가면서... 풍력발전단지에 갔습니다. 역시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의 조합은 진리 같아요. 목적지인 대진항에 가다가 축산항의 작은 포장마차에서 해산물을 먹는데... 금방 잡은 거라 싱싱합니다. 풍력발전단지에서는 바다, 하늘, 풍력발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축산항의 작은 포장마차. 해삼, 멍게와 소주 한잔! 캬!!! 이 순간을 영원히... 축산항의 블루로드 다리. 풍력발전단지 : 경북 영덕군 영덕읍 해맞이길 254-5 2021. 4.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