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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6

재테크(Financial Technology)는 무엇인가? 재테크(財 Tech, Financial technology)는 재산을 늘리기 위해 벌이는 재무 활동으로 자금 조달, 운용이 목적이다. 재무 테크놀로지의 줄임말로 돈으로 증권, 외환시장에 참여하여 이자, 배당금, 유가증권 매매 수익, 외환차익 등으로 기업이 수익을 올리는 활동이다. 하지만 이제는 개인이 재산 증식을 위해 은행이나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것을 재테크로 인식하고 있다. 보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최대 이익을 창출하는 방법으로, IMF 외환위기 이후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산을 불려 나가려는 일반 가계에서도 쓰이게 된 말이다. 근본적으로 재테크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자산가치의 하락을 극복(인플레이션 헷지)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가장 기본적인 자산 증식은 은행의 금리를 이용한 .. 2021. 7. 7.
지금 당장 천원짜리 카카오뱅크 적금이라도 해야한다. 이제는 오래 사는 것이 위험(risk)이 됐다. 은퇴는 50세 전후로 빨라지고 고정수입 없이 노후를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장수하는 것이 걱정으로 바뀌는 사회구조인 것이다.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3대 연금(국민연금, 개인연금, 퇴직연금)으로 노후의 기초적인 생활이 어느 정도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지만 안락한 생활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후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은퇴는 생각보다 빨리 돌아오고 노후생활은 더 길어지니 지갑을 두둑하게 할 수 있는 효율적인 자산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노후준비는 빠를수록 좋다. 왜냐하면 장기 복리 효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준비기간이 길어야 복리효과로 돈이 늘어나는 속도나 양이 커지는 '눈덩이 효과(snowball effect)'를 기대할 수 있다. .. 2021. 4. 7.
부자들의 공통점 5가지가 있다는데... 따라해 보자. 사람이라면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무나 부자가 될 수는 없다. 부자가 되는 지름길은 부자를 따라 하는 것인데 그들의 공통점 5가지를 따라 해 보자. 1. 확신이 없으면 투자를 포기하라. 본인의 생각을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구체화한다. 주변의 정보를 총동원해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운 다음, 시장 상황이 확실하다는 판단을 한 뒤에 투자에 나선다. 2. 일단 결정하면 신속하게 처리하라. 부자들은 신중하다. 그러나 그들은 결단력이 대단하다. 왜냐하면 투자의 적당한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이다.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데는 고민하고 신중하지만, 일단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면 망설임 없이 과감하고 빠르게 결정한다. 3. 기본 원칙에 충실하라. 재테크의 기본 원칙은 사실 간단하다. '장기투자'와 '분산투자.. 2021. 3. 20.
박카x는 아직도 약국에서만 판매가 된다. 약은 약사에게, 보험은 설계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이 있다. 한때 제약업계에 몸바쳐 일해본 경험이 있는 임사장은 그 말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다. 의약분업을 정확하게 표현한 것이라 생각한다. 의약분업은 말 그대로 몸이 아파 진료를 받을 때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가져와 약국에서 약을 조제하라는 말이다.(의약분업 때문에 의사와 약사 간의 파워게임이 대단했었다.) 은행에서 판매를 하는 보험을 흔히 방카슈랑스라고 하는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통법)의 실행 이후 은행이 보험 판매의 주요 창구로 급부상 하고있다. 그 이유가 중소형 보험사들은 설계사 조직이 약해서 은행 창구를 통한 보험 판매에 많이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어느 정도 은행이 보험 판매의 창구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은.. 2010. 9. 13.
열심히 일한 당신, 늙어도 열심히 일해야 산다 - "워킹실버(Working Silver)"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참으로 낭만적으로 느껴지는 광고카피. 임사장이 좋아하는 광고였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떠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더라. 상담을 업으로 삼고 있는 임사장이 왜 떠나지 못하냐고 물어보면 95%는 시간적 여유와 금전적 여유가 없다고 한다. 그러나 임사장은 안다. 시간적 여유보다 금전적 여유, 즉 돈이 없어서 떠나지 못한다는 것을 말이다. 사실 임사장의 인생에서 최대의 화두는 "돈"이다. 어떻게 얼마나 벌어야 나는 만족할까? 하는 고민을 하루이틀한 것이 아니다. 큰 욕심이 있는 것도 아니다. 나이를 먹어서 편안하게 해외여행하고, 골프 치고, 외식하고.... 이 정도 생활이면 만족하지 않을까? 예전에는 은퇴를 하면 인생을 즐기며 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평균수명이 늘어난.. 2010. 9. 13.
적금 vs 적립식펀드 : 수익률(이자율)의 차이점은? 적금 vs 적립식 펀드 정기적금과 적립식 펀드는 매월 일정금액을 정해진 날짜에 자동적으로 저축한다는 점에서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수익률 표기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은행 이자는 단리로 계산되지만, 적립식 펀드의 수익률은 환매시점에서의 수익에 따라 복리효과를 낼 수도 있기 때문에 실제 수익은 적립식 펀드가 훨씬 많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6.5%의 만기 1년의 적금은 금융기관에 1년, 즉 12개월을 예치했을 경우 6.5%의 이자를 준다는 말이다. 따라서 1개월 차에 불입한 금액에 대해서는 당연히 6.5%의 이자를 받을 수 있겠지만, 2개월부터는 12분의 1만큼의 이자가 줄어들게 된다. 실제로 6.5%의 금리인 정기적금이 만기 시 세후수익률은 2.98%이다. 하지만 적립식 펀드의 1년 운용수익.. 2010.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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