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95

인생 정말 꽃, 같네. 인생 정말 꽃, 같네 여유로운 하루! 2020. 5. 28.
임사장! 드디어 바리스타가 되다. 얼마전에 바리스타 실기시험을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해서 드디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 했다. 당장 커피숍을 할 생각으로 바리스타가 된것은 아니지만, 나 임사장에게 나름대로 의미있는 사건임에는 틀림없다. 사실 임사장이 좋아하는 커피는 에스프레소와 킬리만자로인데 오늘은 콜롬비아 슈프레모를 구매를 해서 마시고 있는 중이다. 커피(Coffee)라는 용어는 커피나무의 열매, 씨앗, 그 씨앗을 박피, 건조한 생두, 생두를 볶은 커피원두, 커피원두를 분쇄한 커피가루, 커피가루로 추출한 커피를 모두 "커피"라는 용어로 사용하지만, 일반적으로 열매부터 커피음료까지를 모두 "커피"라고 일컫는다. 어원은 아랍어인 카파(Caffa)로서 힘을 뜻하며, 유럽에서는 1650년대 무렵에 커피라고 불렀다. 커피의 맛은 쓴맛, 단맛,.. 2010. 12. 29.
와인! 마셔보니 취기와 숙취뿐...신의 물방울은 어디에 있는것인가? 임사장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많이 접한것이 술인것 같다. 이것은 비단 임사장만 그런것이 아니고 사회생활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을은 마찬가지일것으로 생각한다. 술은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 취하게 만드든 음료 의 총칭이다. 취하게 만드는 요소는 에틸알코올이고, 나라마다 다르지만 한국의 주세법상으로 알코올 성분이 1% 이상 의 음료이다. 요즘은 알코올 함량 20%정도의 소주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임사장은 알코올 20%의 소주를 먹는것이 아니라 80%의 수분을 즐기는 것이다. 임사장이 여러가지 술을 접하다가 드디어 와인의 세계에 입문을 하게 되었다. 처음 와인을 시작했을때는 포도가 생산되는 지역과 품종에 따라 어떠한 특징을 지니는지 너무나 복잡해서 혼란스러웠지만 그것을 알아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왔다. 와.. 2010. 12. 12.
시간을 파는 사람(사기꾼이 아닌가?)-벤자민 프랭클린의 일화 미국의 사상가, 정치가, 발명가인 벤자민 플랭클린이 젊었을때 서점에서 일할때의 일이다. 손님 : 이 책이 얼마입니까? 프랭클린 : 1달러입니다. 손님 : 너무 비싼데 조금 깎아 주시죠? 프랭클린 : 좋습니다. 1달러 20센트입니다. 손님 : 뭐라구요? 농담하시 마시구요. 프랭클린 : 지금은 1달러 50센트입니다. 손님 : 깎아 달라니까 왜 자꾸 비싸집니까? 프랭클린 : 저에게 가장 값진것은 시간인데 손님께서 제 시간을 낭비하고 계시니 돈을 더 받을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1달러에 파는 것이 더 이익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장사꾼이다. 시간을 팔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100달러 지폐에 얼굴이 들어갔나? 우리나라의 봉이 김선달은 대동강 물을 팔았지만 벤자민 프랭클린은 보이지도 않는 시간을 팔고있으.. 2010. 10. 11.
최고의 바리스타는 다방 언니들이 아닌가? 오래전부터 바리스타를 꿈꿔오던 임사장이 생각하기에 세계 최고의 바리스타는 다방 언니들이 아닌가 한다. 원두커피의 진한 맛을 알고나서부터 다방출입은 하지않고 있지만 그래도 바리스타의 기준에 가장 접합한 사람들은 다방언니임이 틀림없다. 바리스타는 이탈리아나 영국등의 카페나 바(bar)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원두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개인적인 취향에 맞는 맛으로 만들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장 훌륭한 바리스타는 다방언니들이라고 임사장은 생각한다.(아니면 말고^^;) 세계적인 불황속에서도 우리나라의 커피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08년에 이미 2조원대의 시장을 돌파했고, 향후에도 더욱 커질것으로 예상한 대기업들의 진출이 두드러졌다. 아이러니하게 우리나라의 본격적인 커.. 2010. 10. 9.
잡동산이 vs 잡동사니 임사장이 말을 할때와 글을 쓸때 헷갈리는 것이 "잡동산이와 잡동사니"이다. 도대체가 어떤것이 맞는지 알아두어도 시간이 지나면 또 헷갈리기 일쑤다. 그래서 국어 대백과사전을 찾아보고 여러사람들 임사장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않기를 바라며 이글을 쓴다.(나만 헷갈리나?) 잡동사니는 원래 "잡동산이"라는 조선시대의 책에서 나온 말이다. 조선 정조대왕때의 실학자인 안정복선생은 이것저것의 잡다한 것에 관심과 호기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그래서 잡다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아서 책을 한권 편찬했는데 그 책이 바로 "잡동산이"이고 현재는 잡동사니로 읽히고 쓰고있다. 뜻도 책의 의도와 같이 "여러가지가 한데 뒤섞여있다"이다. 너저분한 상태를 글로 쓸수있는 선조들의 지혜가 정말 놀랍다. 2010. 10. 8.
세금과 세테크에 대한 것을 알고 싶을때 찾아야 할 곳은? "앞으로는 세금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온다" 고 임사장은 생각하기 때문에각하기때문에 제일 신경 쓰면서 상담을 하는 것도 세금이다. 많은 사람들이 세금에 대해서 문의가 있어서 몇 자 적는데, 국민에게 세금을 걷어서 나라의 살림을 장만하는 곳이 "국세청"이다. 공정하게 국가 재원의 조달이라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세법을 정해서 세금을 부과, 징수하게 된다. 하지만 일반 국민에게 법은 멀고도 먼 곳에 있다. 그래서 국민이 내는 세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 납세자 연맹"이다. 납세자의 권리, 세금과 세테크, 여러 가지 세무상담등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연말정한 환급코너를 통해서 과거 연말정산때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못했거나 관련된 항목을 빠뜨린 경우에 "연말정산 환급"코너.. 2010. 10. 5.
드라마 자이언트를 보고, 보험금으로 빚을 갚으라는 나쁜 놈을 보면서... TV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임사장이 요즘 열렬하게 시청하는 드라마가 있다. SBS의 선 굵은 드라마 "자이언트"가 그것이다. 사실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기 때문에 파워블로거이자 건설현장 소장인 "한잡부"에게 드라마와 현실은 어떻게 다른지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가 아무리 허구라 할지라도 현실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임사장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세상에 대한 간접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아한다. 드라마의 이야기가 거의 막바지에 들어선것같다. 지금까지 이강모와 조필연의 대결구도에서 이제는 차부철(김성오 분)이라는 또 다른 악역이 등장하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욱 살리고 있다. (김성오라는 배우는 원빈주연의 영화 "아저씨"에서도 악역으로 나왔다.) 차부철이 조필연과 손을 잡으며 해결사의 .. 2010. 9. 28.
개미들이 돌아온다. 개인투자자들의 직접투자가 늘어간다. 임사장은 개인투자자다. 일명 개미라고들 하지. 올하반기엔 코스피지수가 연 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한여름 장마철처럼 지루하게 1년 정도 박스권(1550~1750)을 형성하더니 최근에는 1800을 훌쩍 뛰어넘으면서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그러면서 임사장과 같은 "개미"들이 발빠르게 직접투자에 나서고 있다. 주가지수가 1800p를 넘어서면서 일반 시장의 기대수익률이 낮아지자, 그것을 웃도는 수익률을 기대하고 투자자문사를 찾아가는 개미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임사장이 확인해 보니 이들의 투자패턴은 과거의 그것과 사뭇 다르다. 과거는 "대박주"를 위주로 했었지만, 지금은 실적이 좋은 "우량주"에 기대를 거는듯하다. 또 앞으로의 경제상황은 국내외 리스크의 감소로 정기예금이나 채권보다는 주식의 투자수익률이.. 2010. 9.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