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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가 마음에 쏙드는 곳. 청주맛집 “술꾼들” 어느새 찬바람이 부는 가을밤. 매장이름이 맘에들어 들어간곳 ‘술꾼들’ “가을에는 대하가 맛있어요” 하시는 사장님. 전어가 먹고싶었지만 대하를 주문하고 수조를 구경하는 중입니다. 다음에는 대광어를 먹을테얏! 저녁식사를 하려고 청주 하복대를 걸어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식사시간이었습니다. 2022. 10. 11.
맛과 분위기가 최고인 청주 동남지구 자메이카 스타일펍 ‘레게스트’ 처음간 청주 동남지구. 자메이카 스타일의 분위기 맛집 “레게스트” 흥겨운 레게음악과 향긋한 물담배의 향기. 모든것이 잘 어울리는 청주맛집이네요…^^ 밖에서 바라본 레게스트 입구. 노란색이 이뻐요…^^ 완전 자메이카 분위기! 음악도 흥겨운 레게음악이 나와요…^^ 레드 스트라이프, 빅웨이브 골든에일, 타이거, 데스페라도스, 기네스… 자메이카에서 생산되는 ‘레드 스트라이프’ 맥주와 어울리는 ‘자메이카 저크 피자!’ 흑. 취하고 늙었어…ㅠㅠ 2022. 10. 8.
순대국밥은 역시 병천이야. 아우내한방순대! 오랜만에 병천으로 점심을 먹으러왔어요. 병천하면 순대국밥! 맛집이 여러곳이 있지만 나의 원픽은 요기 ‘아우내한방순대’ 뽀얀 국물의 순댓국. 저 밑에 무시무시한 순대와 고기가 숨어있어요. 밑반찬. 새우젖으로 간을하고 얇게 썬 고추를 조금넣어서 칼칼하게 먹었습니다. 특히 김치가 맛있어요. 밥을 말기전에 한숟가락을 떠올렸는데.... 완전 소주각인데... 참았어요. 너무 맛있는 점심식사였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항상 손님이 많네요...^^ 2022. 9. 17.
다시 찾아온 청주맛집. 철판요리전문 세범 이제 정말 가을이 왔네요... 밤공기가 제법 쌀쌀해졌어요. 얼마 전에 방문했지만 맛있어서 다시 찾은 청주 하복대 철판요리 맛집 "세범" 오늘도 기대가 됩니다. 사장님에게 세범의 뜻을 물어봤는데요.... "그냥 제 이름입니다" 야간에 찍은 세범의 모습. 멋지네요. 사장님 혼자 영업하는 곳입니다. 바로 눈앞에서 직접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다음에는 바로 앞에서 먹고 싶네요. 매장 내부 모습입니다. 테이블이 4~5개 정도 되는 작고 아담한 곳이라 더 정겹습니다. 그만큼 마니아가 많은 곳입니다. 오늘은 철판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채소를 같이 볶는데 식감이 아주 좋아요. 스테이크를 찍어먹는 소스. 꽃문양이 이쁘네요. 고기와 같이 볶아지는 마늘. 마늘이 다 익어서 전혀 아리지 않아요. 고기의 윤기가 기.. 2022. 9. 10.
어느새 가을이 문앞에 다가왔어요... 가을은 1년 4계절의 세 번째 계절이고 일반적으로 9~11월에 해당하는 하반기의 한창일 무렵입니다. 다만 2010년대 이후에 한국에서는 9월에 20도가 넘는 지역이 많아 늦여름으로 보기도 합니다. 가을은 절기상으로 입추부터 입동 전까지이며, 기상학적으로 9일간 일평균 기온이 20도 미만으로 떨어진 뒤 다시 올라가지 않는 첫날부터가 가을에 해당됩니다. 가을은 뜨거운 여름에서 차가운 겨울로 넘어가는 단계의 계절입니다. 뜨거운 여름에 높아지던 태양의 고도가 점점 낮아지기 시작하여 낮의 길이가 짧아지며, 밤의 길이가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절기상으로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가 지나도 더위가 남아있는데 아침 기온이 낮아지기 때문에 체감상으로 이때부터가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가을.. 2022. 8. 22.
청주맛집 라라커피는 회식후에 국룰입니다. 회사 회식후에 커피한잔은 국룰인것 같습니다. 아메리카노로 입안을 개운하게 하면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야간에 보는 라라커피. 청주 비하동에 있는 숨어있는 맛집이네요. 조명이 이뻐요. 과연 커피는 살이 안찔까요?...^^ 다음에는 컵빙수를 먹어봐야겠습니다. Any day spent with you is favorite day. So, today is my new favorite day. 난 얼죽아는 아니라서 카페모카를 마셨습니다...^^ 2022. 8. 18.
가을 장마는 여름 장마보다 더 무섭습니다. 최근에는 여름 장마는 기간이 짧아지고, 반대로 매년 가을장마가 발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을 강마는 여름 장마보다 강하고 무섭습니다. 가을장마는 한반도에서 8월~9월에 비구름의 정체전선에 의해 계속되는 비입니다. 여름 장마는 장마전선을 북상시켰던 고기압이 그 세력이 약해지면 남하하지만, 가을장마는 북쪽 한대고기압의 세력이 한반도로 확장해서 북상하였던 전선대가 다시 남하하여 가을비를 오랫동안 계속되게 합니다. 가을장마가 매년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큰 수해를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을장마는 여름 장마처럼 매년 규칙적으로 찾아오지도 않고 강수량도 변동이 매우 큽니다. 더 큰 문제는 가을장마가 추석 무렵까지 계속되거나, 태풍과 만나면서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 2022. 8. 9.
별이 빛나는 밤! 별보기 좋은 국내 명소를 추천합니다. 1. 강릉 안반데기 '하늘 아래 첫 동네'라고 불리는 안반데기는 우리나라에서 별이 가장 많이 보이는 곳이고, 요즘은 차박의 성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자와 밤하늘의 별들이 마치 그림같이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강원도 강릉 왕산면 안반데기길 428 2. 연천 당포성 언덕 위에 나무와 밤하늘의 별들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당포성입니다. 한여름 밤 언덕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쏟아지는 하늘을 보면 완벽한 한여름 밤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동이리 778 3. 태백 바람의 언덕 해발 1286m의 산꼭대기 풍력 발전기 위로 별들이 쏟아지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캠핑으로 유명한 바람의 언덕은 은하수가 잘 보이는 곳으로, 풍력발전기의 크기와 바람이 별과 만나 더욱 황홀한 곳입니다.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2022. 8. 4.
비오는 날에 먹기좋은 숨어있는 청주맛집 철판요리전문 "세범"입니다. 장마의 끝자락에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듯이 비가 오고 있습니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술 생각이 간절합니다. 그래서 떠올린 것이 청주의 숨은 맛집! 철판요리주점 '세범'입니다. 밖에서 바라본 세범의 외관. 너무 매력적입니다. 철판요리주점 세범은 약간 후미진 골목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니아들만 방문하는 숨은 맛집입니다. 세범의 뜻은 모르겠네요...^^ 다음에 사장님한테 물어봐야지. 철판요리 전문점답게 이곳은 철판 스테이크가 세범의 대표 요리입니다. 그러나 오늘은 왕새우 철판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다음에는 돼지고기 숙주볶음을 먹어야겠어요. 국물이 필요해서 시오라멘도 주문했지요. 아주 큰 왕새우가 헤엄치고 있는 시오라멘. 칼칼한 국물이 입안을 개운하게 해 줍니다. 드디어 나온 왕새우 철판구이! 새우살은 철판..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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