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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Moon)에 대하여... 달(Moon)은 지구의 유일한 자연 위성이다. 태양계 내에서 5번째로 큰 위성인데 자연 위성 중에 가장 크다. 지구에서 달까지 거리는 약 38만 4400Km이고, 달의 지름은 지구의 1/4 정도이다. 달의 부피는 지국의 1/50 정도이고, 표면 중력은 지구의 17% 정도이다. 달은 27.3일 동안 지구를 공전하고(공전 주기), 지구-달-태양의 위치는 29.5일을 주기로 달라지는 삭망 주기를 갖는다. 달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만큼, 현재까지 인류가 직접 탐사한 유일한 별이다. 1969년에 최초의 무인 탐사선을 달에 보낸 것을 시작으로, 1972년까지 6차례 달을 탐사했다. 이후 달 탐사는 중단되었지만, 2000년대에 다시 탐사가 재개되었고, 2020년까지도 우주인을 달에 보내는 계획이 있었다. 또.. 2021. 4. 1.
티끌 모아 1년에 천만원을 번다고? 푼돈 사냥꾼! 짬을 내어 서점에 갔다가... 우연히 임사장 눈에 들어온 한 권의 책! 오일리스킨님이 지으신 “푼돈 사냥꾼” 나의 고정관념을 깨준 제목이다. 부족한 월급을 채우는 나만의 용돈 주머니. ‘잘 나가던 패션지. 편집장은 어쩌다 푼돈 사냥꾼이 되었나?’의 프롤로그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어서 빨리 돈 버는 방법을 배워보자. 목차를 6개의 사냥법으로 나눠서 보기 좋게 분류해놨다. 처음에는 쉽지만(힘은 들어도) 어렵지않은 사냥법 2개. 약간의 노하우가 필요한 사냥법 2개. 푼돈 사냥꾼 선수들이 참여하는 사냥법 2개. 돈 욕심이 없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모두 큰 돈을 만져보고 싶은 사람만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푼돈을 사냥하는 사람이라니? 놀라운 발상이었다. 많은 것을 배우고 깨우친 고마운 책이다. https:.. 2021. 3. 31.
이제는 족발보다 보쌈이 좋다. 항아리보쌈 몇명 안되는 구독자중에 한갑부대표님, 꼼미줌마님과 저녁식사를 했다. 오늘의 메뉴는 항아리보쌈 청주비하점! 어렸을 때는 족발이 좋았었는데 이제는 보쌈이 좋다. 나이를 먹어서 그렇다는...ㅠㅠ 매장이 깔끔하다. 그리고 도로 옆에 있어서 찾기쉽고 주차도 편하다. 오늘은 가장 기본인 보쌈(중)을 시켰다. 양은 충분히 넉넉하다. 밑반찬들. 파김치와 견과류가 들어간 쌈장이 맛있다. 된장국은 구수하다. 덜 자극적이라 입맛에 맞았다. 점심특선이 가격이 저렴하고 구성이 알차 보였다. 저녁에 술자리가 부담스러우니 점심식사를 하러 와야겠다. 벛꽃이 한창이고 하늘과 잘 어울린다. 멋진 하루였다. 항아리보쌈 비하점 : 청주시 흥덕구 비하로 67 2021. 3. 30.
중국(中國) 삼계탕? 중국이 제대로 만든 것은 전염병(COVID-19) 뿐이야. 삼계탕은 닭의 뱃속에 찹쌀, 인삼, 대추, 밤 등의 재료를 넣고 푹 고아서 만든 요리다. 한국에서 주로 여름에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국제적 상품분류체계인 HS코드는 수출 시 관세율과 FTA 원산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데, 우리나라는 HS 코드번호 1602.32.1010으로 삼계탕(Samge-tang)을 분류하고 있다. 그런데 중국이 김치에 이어서 삼계탕도 중국의 음식으로 주장하고 있다. 바이두 백과에서 삼계탕이 광둥성 가정식 중의 하나가 한국에 전래되었다는 어떤 유저의 이의 제기를 빠르게 올렸고, 그것을 바로 반영해버렸다. 중국이 한국에 삼계탕을 전파했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광둥성 지역에 유사한 형태의 탕 요리가 많기 때문이다. 덥고 습한 기후 때문에 닭, 돼지, 소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끓여서 .. 2021. 3. 30.
미세먼지...ㅠㅠ 자유로와지고 싶다. 꽃 피는 춘 삼월이다. 따뜻한 날씨로 소풍 가기 좋은 계절이다. 그러나 요즘은 집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미세먼지란 중국의 동북지역과 서해 대도시 산업지대의 산업활동으로 만들어지는 오염물질이다. 미세먼지는 유독 봄에 가장 심하다. 그것은 계절풍 때문인데, 편서풍이 부는 봄에 우리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또 봄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황사와 겹치면서 미세먼지에 따른 기후 악화는 더 심하게 느껴진다. 미세먼지는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입자가 매우 작아 호흡을 하여 폐에 침투하면 몸 밖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만성 폐쇄성 폐질환, 폐암 같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심혈관, 안과 질환 등으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2021. 3. 29.
비오는 날 파전 만들기 도전. 제법 많은 비가오는 2021년 03월 어느날! 파전을 만들어 보았다. 조치원전통시장에서 파를 사고... 파를 깨끗이 씻었다. 깨끗하게 세척한 파. 후라이팬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달구고있다. 준비 끝! 달궈진 후라이팬에 파를 올려서 서서히 익히는 중 오늘은 간단하게 계란으로 해본다. 계란을 마저 올려준다. 약2~3분정도 익히고 뒤집어 준다! 완성! 생애 첫 파전...^^ 이런 막걸리가 없다...ㅠㅠ 2021. 3. 28.
천년고찰 공주 마곡사에 가다. 공주를 지나는 길에 천년고찰 마곡사에 다녀왔습니다. 바람과 공기가 상쾌하고 하늘은 맑았습니다. 사찰과 잘 어울리는 것 같은 하루입니다. 천천히 거닐며 산과 절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2021. 3. 26.
다시 찾은 임사장의 인생짬뽕. 보령 황해원 바다가 보고 싶어서 대천해수욕장을 가는 길입니다. 서둘러 아침 일찍 출발을 해서 식사를 못했어요. 그래서 생각난 것이 임사장 인생 짬뽕인 보령 황해원을 찾았습니다. 간판이 약간 달라진것 같습니다. 더 깔끔해졌네요…^^ 오징어와 돼지고기! 다른 식당보다 약간 맑은 국물! 비주얼은 여전합니다. 군침도네여…^^ 한 젓가락 하세요...^^ 봄날 대천해수욕장 파도와 바람소리 보령 황해원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심원계곡로 4 2021. 3. 26.
산더미 홍합 칼국수. 맛과 양을 동시에 잡겠다는 굳은 의지. 늘푸른 칼국수 자동차 운전면허증을 갱신하러 가는 중이었습니다. 운전을 하며 무심코 바라본 플래카드. 칼국수+해물전+보리밥=6,000원 이것은 맛과 양을 동시에 만족시키겠다는 굳은 의지처럼 보였어요. 면허 갱신을 마치고 마침 점심시간이라서 그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났지만 대기하는 손님들이 있었어요. 약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상호가 "늘푸른 칼국수"입니닼 임사장보다 일찍 온 손님들이 몇 분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다가 바라본 내용이에요.. 점심 한 끼를 먹기에는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자리에 앉으면 우선 보리밥, 칼국수, 김치를 주십니다. 완전 꽁보리밥이다...^^ 엄청 큰 감자전이 왔어요.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칼국수를 넣었습니다. 육수의 내용물을 안 봤..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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